영월 느티나무 캠핑장(‘22.01.14~01.16) 캠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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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가보지 못했던 영월 김삿갓면에 위치한 영월 느티나무 캠핑장에 가보았다. 근처 캠핑장들도 다 인기가 많았지만 아무래도 한겨울이다 보니 여유가 있었다. 내가 간 느티나무 캠핑장은 대부분이 장박을 하는 캠핑장이었고, 내가 예약할 때 단 두군데만 자리가 있었다. 여름에 인기가 많은 이유는 가보니 알 수 있었다. 계곡 옆에 위치하고 있었고 애들이 놀기에는 적당한 크기의 캠핑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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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연박할인으로 다른 곳보다는 5천원이 더 저렴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도 적당하고 좋았다. 장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캠핑 매너들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사람도 많지가 않았다. 장박을 하게되면 나도 매주 가지는 않을테니 우리 가족들은 좋은 선택이었다.

위치

영월 느티나무 캠핑장

홈페이지

전화번호는 따로 없어서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를 했다. 대신에 응답이 빠르게 오는 편이라 불편하지는 않았다.
영월 느티나무 캠핑장은 1캠핑장과 2캠핑장이 있는데 내가 예약한 곳은 2캠핑장이다. 네이버 예약은 2캠핑장만 되는듯..

캠핑장 시설

사진은 느티나무 캠핑장에서 가져왔다. 동절기라 개수대나 샤워실 화장실은 하나만 사용이 가능했다. 그림에서 33번은 안내실 앞인거 같지만 실제로는 안내실 들어가기전에 우측으로 들어가야 한다. 

샤워장과 화장실

좌측으로 가면 화장실 우측으로 가면 개수대가 나옵니다.안은 청소가 잘되고 있었는데 가장 불편한 점은 저 소변기의 위치다. 안에 사람이 있으면 언제 나올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소변을 봐야한다. 그리고 소변기 좌측은 샤워실이다. 따라서 양쪽으로 누군가 접근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을하게 되고 소변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샤워실은 두명이 동시에 씻을수 있는 형태였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주치는 사람은 없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뜨거운 물은 잘 나왔다. 다만 소변기 사용은 너무너무 불편했다.

사실 최고 안좋았던 점은 딱 하나였다. 바로 냄새다. 화장실 냄새가 너무너무 심했다. 악취인건 맞는데 계속 갈때마다 나의 코를 괴롭혔다. 냄새는 이 캠핑장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하다.

개수대

개수대는 넓고 뜨거운 물도 잘나왔다. 사람들이 많지 않고 관리가 잘되서 찌거기도 없고 좋았다.

 

캠핑후기

야간에는 이렇게 조명히 들어와서 캠핑장이 엄청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텐트들이 다들 좋은 제품이었다. 우리는 처음 가져온 트레일러로 편안히 캠핑을 했다. 준비과정이 많이 생략되다 보니 캠핑 후에도 힘들지 않았다. 카고 트레일러는 정말 강추한다. 집에서 캠핑 짐도 줄고 철수할 때도 시간이 많이 절약되었다.

애들이 정말 좋아한 얼음썰매 타기

계곡은 얼음이 두껍게 얼어서 얼음썰매 타기에 좋은 환경이 되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난생처음 썰매를 정말 열심히 탈 수 있었다.

총평

화장실 냄새 빼고는 다른 부분은 만족했다. 저녁에는 캠핑장에서 막걸리도 나눠주시고, 정말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 장박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서로 잘 아시는 것도 있겠지만 매너들이 좋으셔서 놀고 가기에는 적당했다. 그리고 이곳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인기가 많을 거 같다. 계곡이랑 딱 붙어 있고 폭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캠핑장 같았다. 여기는 올 여름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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