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맛집] 쌍용동 또온집이모카세 인당 2만원의 극강의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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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래 된 직장동료의 송별회를 하게 됐다. 보통은 불당동에 장소를 정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쌍용동에 선술집이라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다는 평을 뒤로 하고 가게를 방문했다. 한 10년 전에는 이 동네에서도 회식을 했었는데, 이젠 불당동 중심으로만 회식을 하다보니, 멀어서 아예 올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다.

구글지도에는 위치가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위치를 잡았다. 천안에서 오래 살았던 분들은 열린치과 주변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 만한 위치다.

또온집 바깥

그냥 옛날 동에네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게이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우리가 들어가서 최소 4팀 정도가 포기하고 나갔다. 예약이 필수다. 이모님 혼자 장사하시는 곳이라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운영이 되지 않을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메뉴판

메뉴는 이렇게 있지만 우리가 시킨 것은 1인 2만원에 5가지 안주가 나오는 걸 시켰다. 안주들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2장 뿐이다. 사실 첨에는 정말 기대없이 갔기 때문에 사진을 대충 찍었는데, 가성비는 여기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꼬막무침부터 나왔는데, 참고로 3인분이었다.안주들2

초밥도 나오고, 전도 나왔다. 그리고 보쌈까지 나왔으며, 마지막에 매운탕까지 나와서 메뉴는 끝났다.

사실 5가지 요리가 나오고 인당 2만원이라고 해서, 기다김이 없었는데 안주가 부족하지도 않았고 하나하나의 맛도 아주 좋았다.

P.S 천뚱이라는 분이 바로 옆 테이블에 계셨다. 같이 갔던 동료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좀 미안했다.

P.S2 가격을 올리실 예정이라고 한다. 2만원은 너무 싸서 부담이 된다고… 아마 2만5천원으로 인상될 것 같다.

P.S3 화장실이 꽤 재밌는데, 들어가는 입구는 진심 판자촌인데 안은 궁전이다. 이건 한번 갔다오신 분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가격대비 성능비가 훌륭하다. 이모님이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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